드라마 [코끼리 넬리], 전쟁영화 〈633 폭격대〉 등을 거쳐 비틀즈의 프로듀서를 맡으며 록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조지 마틴. 그는 20세기 후반의 음반업계를 주름잡은 뛰어난 프로듀서였다. 풍부한 자료화면과 사적인 모습까지 담아낸 이 인물 다큐멘터리를 통해 85세의 조지 마틴과 그의 가족은 물론, 폴 매카트니, 링고 스타, 실라 블랙, 마이클 폴린, 롤프 해리스, 버너드 크리빈스 같은 많은 유명인사들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2013년 제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