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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금문교의 투신 자살자들을 촬영한 다큐멘터리로 2004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새벽부터 해질녘까지 각각 광각렌즈와 망원렌즈 한 세트가 딸린 네대의 카메라를 금문교 주변에 설치하고 23명의 투신 현장을 필름에 담았으며 자살 기도자의 가족과 친구 인터뷰를 덧붙여 영화를 완성했다. 올해 초 뉴욕 트라이베카영화제와 샌프란시스코영화제에서 공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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