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두 MC는 화려하게 차려진 테이블 앞에서 오프닝을 시작했다. 100회 특집을 맞이해 잔치상을 마련한 것. 특히 자리를 비운 MC 김숙과 김구라의 얼굴을 똑 닮은 아기까지, 완벽한 한 상을 차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돌잔치’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백잡이’까지도 빼놓지 않았다. 두 사람은 각자 아기 구라와 아기 숙에게 마음에 드는 물건을 고르라고 했는데. 숙이 잡은 복주머니 안에서 나온 물건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는데! 두 사람이 준비한 오싹한 백잡이는 오늘 밤 ‘심야괴담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00회 특집을 맞은 ‘심야괴담회’에서는 시즌3 첫 방송에서 MC 김아영과 함께 폐가에 찾아갔던 고스트 헌터 윤시원이 다시 한번 출격한다. 사연에 등장했던 실제 장소, 일명 ‘심괴 스팟’을 무수히 찾아갔다고 하는데. 고스트 헌터마저도 두려워하게 만든 최악의 장소 탑 쓰리를 공개한다. 또한 심괴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살목지’에서 소름 돋는 경험을 한 또 다른 제보자가 등장한다. 심괴에 살목지 사연이 소개되기 한참 전, 우연히 길을 잃어 살목지에 가게 된 것! 그곳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오늘 밤 ‘심야괴담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주 심야괴담회 방영 후 시청자들 사이에서 한 가지 논란이 오가기 시작했는데. 바로 황제성의 사연 <같은 꿈>에 등장한 재연배우가 MC 김아영이 아니냐는 제보가 속출한 것!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김아영이 직접 나선다. 특집 방송을 맞아 직접 사연 속 주인공이 되어 ‘심괴 완불 요정’에서 ‘본업 충실 배우’로 탈바꿈한 김아영은 당시 촬영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그녀의 심괴 재연배우 도전기를 엿보고 싶다면? 오늘 밤 ‘심야괴담회’를 본방사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