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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빈의 노력으로 문제아들도 점차 마음을 열고 수업에 참여하기 시작하지만, 아이들을 길거리 생활에서 벗어나게 하기엔 아직 갈 길이 멀다. 카케티는 직접 경찰 실무를 경험하며 경찰국 전체에 실적주의가 만연해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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