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험이 끝났다 마법기사단에 들어갈 수 있을지 없을지는 각 단장들이 그 수험생을 자신의 단에 넣을지, 말지로 정한다. 모든 과제에서 천재적인 센스를 보여준 유노는 모든 단장들에게 입단 제의를 받으나, 차기 마법제의 제 1후보로 이름이 알려진 윌리엄 벤전스 휘하의 “금색의 여명”단을 선택한다. 유노에게 뒤처지지 않겠다고 생각하는 아스타지만, 마력을 가지지 않은 아스타의 입단을 희망하는 단장은 한명도 없고... 그리고, 망연하게 서있는 아스타 앞에 갑자기 검은 폭우단의 야미가 그 앞에 서는데...!?